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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상점

아이스 음료, 그냥 두면 표면에 흐르는 물 때문에 불편하시다구요? 컵홀더로 고정하세요

안녕하세요지세입니다~!! 

벌써 6월이네요... 2020년..하반기...나.. 뭐했지...? 6개월...어디로 증발한거야....

 

슬슬 더워진 날씨에, 아이스음료 많이들 드시고 계실 것 같은데요, 저 또한 ICE카페라떼 처돌이기 때문에 .. 늘 많이 마시고 있긴 합지만.. 

날씨가 더워지면서 아이스음료의 겉표면에 물방울들이 자주 맺히더라구요.. 어느새 책상이 흥건해질 정도로요.. 매번 휴지를 깔아두긴 귀찮고, 그렇다고 아이스 음료를 안마실 수는 없고,

텀블러는 괜찮지만, 테이크아웃 플라스틱 용기나 유리컵인 경우에는 특히나 팔로 툭 치면 바로 미끄러져 쓰러뜨릴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불안불안하기도 합니다.

특히 좁은 책상이나 테이블에 두었을 때 제일 불안하더라구요.. 

 

모양새는 좀 별볼일 없어보이지만, 기능은 나무랄데가 없는..! 

컵홀더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 저는 이렇게 쓰려고 컵홀더가 생기면 모아두고 있답니다. 책갈피로 쓰다가도 다 읽은 책으로 썼던 컵홀더는 이렇게 재재활용하기도 해요. )

컵홀더

우선, 컵홀더를 뒤집어주세요. 넓은 부분이 바닥을 향하고 좁은 부분이 천장을 향하게 두시면 됩니다. 

 

그런 다음 음료통을 냅다 꽂으세요. 그럼 고정이 된답니다... 물방울들이 맺히더라도, 컵홀더 좁은 부분에 끼여있기 때문에, 컵홀더가 물방울들을 다 흡수한답니다. 그래서 컵홀더를 들어도 책상에 물이 고이지 않는답니다. 

 

다만, 음료통의 위아래 길이가 치솟아서 조금 부담스러운 모양새인 것만 감안하시면 됩니다.. 

나름.. 높이가 높아지니까 타자를 치면서.. 고개만 조금 내리면.. 손을 대지 않고도 타자를 치면서 음료를 마실 높이가 된다는 장점도... 있어요 .. ^^

 

꼭 카페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 음료용기가 아니더라도, 컵홀더에 들어가는 유리컵들도 저렇게 사용 가능하답니다.

 

벌써 내일이 월요일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네요.. 

2020년이 6개월 남았다는 것도 믿기지 않는데.. 내일이 월요일인건 더 믿고 싶지 않아요....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 

내일도 소소한 행복들로 채워봅시다

이번 한 주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