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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상점

급하게 소분의 양면테이프가 필요하다?! 안전하게 사용하고싶다면, 다이소 양면테이프 추천

안녕하세요!지세입니다!

 

아직도 화요일이군요.. 평일...너란 놈은... 도대체가 .. ^^ 좋은말로할 때.. 우리 주말이를 데려와라 ...

양심 있으면.. 평일 4일 주말 3일로 가자고 ... ^^

 

양면테이프가 자주 필요하진 않지만, 이따끔씩 찾게 된다거나, 평소에 잘 일어나지 않는 일인데(ex. 우편물을 부치게 되었는데 봉투 밀봉할 때 갑자기 필요하다던지) 필요할 땐 정말 왜 안사뒀지!? 싶은 양면테이프!

또는 양면테이프를 필시 써야하는 상황이라 서둘러 사와야하는데, 주변에 문방구나 화방이 없는데 다이소는 있을 것 같을 때!  

가격이 비싸고 좋은 양면테이프를 사다놓을 필요는 없고, 급하거나 가끔 양면테이프가 아니면 안될 때! 

불편하지 않은 가격에, 불편하지 않은 양 의 양면테이프.

 

바로 " 다이소 떼어내기쉬운 양면테이프 " 인데요, 가격은 개당 1,000원 입니다. 아주 착한 가격이죠?

특이하게 플라스틱 케이스가 아닌, 종이 케이스 랍니다. 환경을 생각한 제품인 것 같아 좋더라구요.

다이소 양면테이프는 위 사진처럼 보라색(너비가 13mm, 길이는 약 10m)파란색(너비가 18mm, 길이는 약 8m)로 2가지 색상이 있답니다.

 

두 색상의 차이점을 살펴볼까요?

 

* 너비 : 보라색 양면테이프는 파란색에 비해 상대적으로 좁은 양면테이프고, 파란색은 보라색보다 너비가 넓은 양면테이프랍니다. 

* 길이 : 보라색 양면테이프(10m) > 파란색 양면테이프 (8m). 보라색이 길이가 더 깁니다.

 

즉, 보라색테이프가 파란색테이프에 비해 간격이 좁지만, 길이는 2m가량 더 길어서 조금 더 많은 양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주 쓰일 것 같은 상황을 생각해보시고, 각자의 상황에 맞춰서 구비해두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저는 주로 종이에 붙일 때가 많기도하고(편지봉투 or 플래너 등), 조금 자주 사용하고 있어서 좁은 면적인 보라색을 구입했답니다.

 

그리고 종이케이스가 손잡이처럼 생기지 않았나요? 줄자처럼 간편하게 사용하라고 만든 의도가 아닐까요?

 

이 종이케이스의 측면에는 눈금이 있어서, 줄자를 사용하거나 자를 사용하는 등의 번거로움 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측면 줄자의 끝에는 커터기가 달려있답니다. 커터기를 이용하여 양면테이프를 끊어주시면 됩니다.

 

줄자 끝에 숨은듯 안숨은듯한 커터기 보이시나요? 

굉장히 부실할 것 같은데, 들여다보면 있을 건 다 있는 양면테이프더라구요.

 

제품 사용방법입니다. 3단계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특히, 종이 케이스라서 아이들이 있는 가정집 또는 어린이집에 두어도 안전할 것 같네요, 던져서 깨진 플라스틱 케이스 조각에 찔린다거나 할 일은 없을 것 같아요. 다만, 커터기가 양면테이프를 힘줘서 끊어질 정도의 뾰족...이라기도 뭐한 삐죽함..? 이긴하지만, 걱정이 되신다면 일반 투명테이프로 커터기를 감싸주어서 사고를 방지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커터기가 잘 안들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무딘 삐죽함이라.. 가위로 잘라 쓰는게 차라리 속시원할 때도 있구요. 

커터기 사용하는 게 더 불편해서 가위를 사용하시겠다 하시면, 혹여나 다치지 않도록 커터기는 뜯어서 제거해주시거나 테이프를 붙여서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아래로 뜯어주시면 됩니다. 길이를 잰 후에 뜯고싶으시다면, 양면테이프를 줄자눈금에 붙여서 원하는 cm까지 잡아당겨주시면 길이를 확인해볼 수 있어요. 원하는 길이까지 양면테이프가 뽑아져나오면 그때 끝부분을 잡고 뜯어주시면 됩니다.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양면테이프는 다 쓰고 나면 이렇게 원형모양의 플라스틱이 나오는데요, 다이소 양면테이프는 종이와 커터기 이렇게 2개 뿐이라, 환경을 생각하면 조금 더 나은 제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잠시 들더라구요.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

내일도 소소한 행복함이 느껴지시기를

 

이상, 지세였습니다~